사호 중에 제일 생소한 게 2지평 타나토스여서 내용 파악을 위해 번역해봄.
1. Sound Horizon [mode:Thanatos]
2. 그곳에 있는 풍경
- 환상이란 시를 짓는 것 같은 놀이 타나토스는 아무도 놓치지 않는다 -
(타나토스...)
그곳에 있는 풍경...
어둠으로 이어지는 길 벌레 소리 맨발의 탐험자
그곳에 있는 풍경...
램프의 흐릿한 빛 삐걱이는 복도 한밤중의 소녀
그곳에 있는 풍경...
다락방 먼지투성이 작은 방 낡은 장난감 상자
그곳에 있는 풍경...
4색의 어둠 굴러떨어진 장난감 잔혹한 놀이
그곳에 있는 풍경...
그곳에 있는 풍경...
거짓의 장난감 망가진 마리오네트 달밤의 칼
그곳에 있는 풍경...
후회의 장난감 은색의 마차 눈보라의 슬픈 노래
그곳에 있는 풍경...
소원의 장난감 윤회의 모래시계 별하늘의 시
그곳에 있는 풍경...
고독의 장난감 산호의 성 해저의 감옥
Lu Lu Lu Lu Lu Li Lu Lu Li Lu La Lu Lu
Lu Lu Lu Lu Lu Li Lu Lu Li Lu La Lu
추억은 초원을 건너는 바람의 색깔
너무 가깝고 너무 멀어서 닿지 않는 풍경
반복해 타나토스에게 안기는 꿈
잠들지 못하는 소녀가 보는 풍경...
Lu Lu Lu Lu Lu Li Lu Lu Li Lu La Lu Lu
Lu Lu Lu Lu Lu Li Lu Lu Li Lu La Lu
그곳에 있는 풍경...
(타나토스...)
3. 망가진 마리오네트
- 몇번이고 반복되는 풍경 그저 그곳에 있다는 비극 -
깊은 허무의 바다에서 각성을 기다려
추억에 흔들리는 것은 그리운 선율
의식의 피안에서 [그녀]가 눈을 뜬다
초저녁에 춤추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약속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망가진 마리오네트
발버둥치는거야? 괴로운거야?
여기서 끝내줄게...
입맞춘 목덜미에 붉은 장미를 피우고
달이 바다에 잠기기까지 그 소녀는 잠들지 않는다
추억은 비의 장례 울고있는 소녀는 누구?
황혼에 싹튼 살의 또 다른 나
망가진 마리오네트는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그저... 타나토스의 충동에 따라 움직이며...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망가진 마리오네트
슬퍼하는거야? 울고있는거야?
부탁이야 이제 끝내줘...
붉은 달의 물방울은 거스를 수 없는 충동
밤의 어둠에 사로잡힌 그 소녀는 잠들 수 없다
물리친 꽃을 찾듯이 밤하늘을 나는 나비는
실밥이 터진 결점을 안은 타나토스의 마리오네트
4. 은색의 마차
- 충동이라는 이름의 기피해야할 악몽 망가진 마리오네트는 누구? -
구할 방법이 없는 세상에 태어나 추락한 자들
그 몸에 달라붙는 것은... 죽음의 사슬
보이지 않는 사슬을 끌어당겨 그것은 다가온다
타나토스의 죽은 자는 결코 놓치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충동에 따라 움직이듯이
달리기 시작한 모자를 뒤쫓아오는 것은 은색의 마차
눈보라가 치는 밤의 정경 백야에 물든 슬픈 이야기...
눈보라의 설원을 달려가는 여자
어린 아기를 끌어안고서
은색의 마차는 질풍처럼
도망치는 그림자를 쫓아온다
검은 옷의 남자는 얼어붙은 푸르게 타오르는 손을 가져다댄다
눈부신 빛에 감싸여 눈을 떴을 때에는 너무 늦었다
여자가 설원에 묻은 것은... 아아
사랑스러운 자기 아이의 유해였다...
Never cries, Never moves, Baby is under the snow.
Never smiles, Never grows, Sad song of fate.
5. 윤회의 모래시계
- 이윽고 방문하는 아침햇살 은색의 마차가 이끄는 하나의 종언 -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별가루를 모으듯이 썩어가는 세상에서
넘쳐 흐르기까지의 시를 짓는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도 시간이 지나면 모래가 되며
조용한 끝의 장소로 떨어진다
빛나는 별하늘을 담은 은색의 모래시계
고통에 몸을 맡긴다 윤회를 믿고서
미소지은 채로 죽어간다... "나는 살아있었다"
마지막으로 떼를 쓸 수 있다면 부탁이야
한밤중에 죽는 건 외로우니까 싫어
가능하다면 시작의 아침빛 가운데
새로운 방문의 숨결을 느끼면서
웃으면서 노래하면서 당신의 품속에서...
푸르게 흔들리며 타오르는 마지막 불꽃은
당시의 품에서 사라져... "나는 사랑했었다"
고통에 몸을 맡긴다 윤회를 믿고서
미소지은 채로 죽어간다... "나는 살아있었다"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나는 사랑했었다"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나는 살아있었다"
6. 산호의 성
- 그들은 계속 기다린다 윤회가 모래시계를 반전시키는 순간을 -
푸르게 차가운 바다속 물거품의 꿈을 꾼다
잊어버린 추상은 흔들리면서 녹슬어간다
산호가 잠든 수해로 낙원은 추락되었다
문을 지키는 수호자는 돌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보고 싶어서... 사랑스러운 사람의 이름을
외쳐도 목소리는 닿지 않는다
닫힌... 성은 죽은 자의 우리
타나토스는 그를 놓치지 않는다...
(타나토스... 타나토스... 타나토스... 타나토스...)
7. 타나토스의 환상
- 사로잡힌 허구의 성 산호가 돌아가는 것은 시작의 방 -
(타나토스...)
부서진 마리오네트 은색의 마차
윤회의 모래시계 산호의 성 타나토스
(타나토스...)
모든 것은 소녀의 환상 잠들지 못하는 밤의 악몽
의식의 심층에서 타나토스의 속삭이는 목소리를 듣는다
(타나토스...)
불완전한 소원 자의적으로 기우는 천칭
현실과 환상에서 흔들리는 소녀의 경계
(타나토스...)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이 낮과 밤을 반복하듯이
의식의 표층과 심층은 선명하게 배역을 바꾼다
(타나토스...)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 La Thanatos La La Li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 La Thanatos La La Li Lu
(타나토스...)
(타나토스...)
현실은 그저 그곳에 있을 뿐인 풍경
환상을 비추어 내보이는 건 언제나 내 마음
(타나토스...)
일그러진 거울 죽음의 본능 어지러움 뛰돌아다니는 충동
가면의 짐승 그녀는 우리 속
(타나토스...)
찰나를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나는 강하지도 않고
영원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나는 둔하지도 않다
(타나토스...)
나는... 그저 비명을 지르고 있는 나를 끌어안는다
밤마다 타나토스에 안기는 꿈을 꾸면서...
(타나토스...)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 La Thanatos La La Li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 La Thanatos La La Li Lu
(타나토스...)
Lu Lu Lu Lu Lu Li Lu Lu Li Lu La Lu Lu
Lu Lu Lu Lu Lu Li Lu Lu Li Lu La Lu
Lu Lu Lu Lu Lu Li Lu Lu Li Lu La Lu Lu
Lu Lu Lu Lu Lu Li Lu Lu Li Lu La Lu
(타나토스...)
(타나토스...)
돌고 도는 악몽 같은 종소리
그 끝에 내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은색의 마차? ... 아니라면
(타나토스...)
거짓의 타나토스 거짓의 윤회 흘러떨어지기까지의 시
나는 환상을 쌓으면서도 살아간다...
(타나토스...)
돌고 도는 악몽 같은 종소리
죽음으로 가는 길에 찾는 시스템 삶은 환상을 계속 낳는 장치
(타나토스...)
돌고 도는 악몽 같은 종소리... 어딘가에서
타나토스가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타나토스...) (타나토스...) (타나토스...)
+ 타나토스의 환상은 끝나지 않는다 (Pico Magic)
- 타나토스의 환상은 끝나지 않는다... -
차가운 달에 이끌리듯이 잠들지 못하는 밤이 찾아온다
그런 때에는 몇가지의 죽음을 환상하며 지낸다
나는 죽는 것이 두렵다... 어째서 나는 살아있지?
내일 갑자기 내가 사라진다고 해도
아무일도 없듯이 기능하겠지
나는 이 세상이 두렵다... 어째서 나는 여기에 있지?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 La Thanatos
살아있으니까 슬픈 것인가...
죽어가니까 슬픈 것인가...
죽이기 위해서 살아있는 것인가...
죽여지기 위해 살아있는 것인가...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 La Thanatos
살아있으니까 웃는 것인가...
죽어가니까 웃는 것인가...
죽이기 위해서 살려져 있는 것인가...
죽여지기 위해 살려져 있는 것인가...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 La Thanatos
흑의 역사... 죽음의 환상... 상실의 시...
빛이 넘치는 여름에는 새로운 역사가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데
아직도 타나토스에게 안기는 환상은 끝나지 않는다...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n Lan
Lan La La La La La La Thanatos
보고있다... 보고있다... 보고있다... 보고있다...
나를... 나를... 나를 보고 있어...
보고있다... 보고있다... 보고있다... 보고있다...
아아... 타나토스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나를... 나를 보고 있다...
'檻の中の物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로윈과 아침의 이야기 가사 청음 (1) | 2024.11.14 |
---|---|
로랑신사 번역 (0) | 2021.09.16 |
Interview with Noël 번역 (0) | 2021.07.05 |
할로윈과 밤의 이야기 (0) | 2020.09.14 |
서의 속삭임의 코러스 (0) | 2019.09.03 |